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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우정 고창군수가 지난 1일 취임식을 마친 후 군의회 및 군청 실과소를 방문해 직원들과 첫 만남의 시간을 갖고 있다.

박우정 군수는 2일 고창군 상황실에서 실과소장 및 읍면장 등 간부공무원 34명으로부터 7월 중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날 박 군수는 “앞으로 4년간 핵심가치로 선정된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 고창 건설’을 위해 수립된 3대 목표 5대 전략에 맞춰 공직자들이 열정을 갖고 업무를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군은 민선6기 3대 목표를 생활복지 실현, 문화관광 기반 구축, 명품농어촌 건설로, 5대 전략을 삶의 질을 높이는 따뜻한 행복도시, 새로운 활로 개척으로 잘사는 농촌, 아름답고 쾌적한 자연친화적 도시, 품격 있는 문화예술관광 도시, 화합·협력·청렴의 군민통합도시로 정했다.

이를 위해 군은 앞으로 90세 이상 장수특별수당 지급, 사각지대 없는 생활복지, 장애인복지관 건립, 출산·육아장려금 지원 확대, 농기계 임대사업 및 미생물농업 확대, 황토배기유통 운영 혁신, 국내 최대 자연친화적 조경단지 조성, 힐링 편백숲 단지 조성, 운곡지구 휴양레저타운 건립, 정읍·부안·고창 관광특구 지정, 주말 상설공연 활성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군민통합위원회 구성 등의 공약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박 군수는 지난 1일 취임식 후 군의회 및 군청 실과소를 방문, 공무원들과 첫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 군수는 “민선6기는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 고창 건설’을 목표로 하며, 군민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꾸려갈 것이다”며 “이를 위해 무엇보다 공무원 여러분의 노력과 관심, 성원이 필요하고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