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탁구계를 짊어지고 나갈 꿈나무들이 남원에서 하계합숙훈련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사)대한탁구협회가 주관하는 이 훈련은 춘향골체육관에서 지난 1일부터 시작돼 15일까지 이어진다. 전지훈련에 참여한 꿈나무들은 향후 한국 탁구의 미래를 짊어질 대들보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규 남원시 부시장은 “고된 훈련이 되겠지만, 미래를 위한 디딤돌이라고 여기며 이겨내길 바란다”며 “훈련을 마치고 남원을 나설 때 부쩍 성장한 기량으로 대한민국을 빛낼 대표선수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