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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건립 첫 삽

35억 투입…11월 준공 예정 / 원예농산물 경쟁력 향상 기대

   
▲ 24일 열린 정읍시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건립 기공식에서 참석자들이 시삽을 하고 있다.
 

정읍시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건립 기공식이 24일 김생기 시장, 우천규 시의장, 이학수 도의원, 노병용 농협시지부장, 손사선 원예농협조합장, 정태호 샘골농협조합장, 이문석 태인농협조합장, 김민영 산림조합장및 기관단체장과 원예농가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읍시 북면 화해리 현지에서 열렸다.

 

APC는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고 대형화되고 있는 소비지 유통업체에 대응하기 위한 시설로 오는 11월 준공예정이다.

 

산지 농산물을 규격화·상품화하기 위해 필요한 집하·선별·저장·출하 등의 기능을 수행하는 복합시설로 국비 10억5000만원, 시비 14억원, 7개 지역 농·원협 출자 자부담 10억5000만원등 총 35억원이 투입된다.

 

1만2796㎡ 부지에 연면적 3232㎡ 규모로, 저온저장고와 선별시설(토마토·방울토마토·수박) 등을 갖추게 된다.

 

시는 APC가 준공되면 공동 선별 효과가 높아지고 출하를 조절할 수 있어 지역원예 농산물의 유통경쟁력이 높아짐은 물론 집중 출하시기 효율적인 농산물 출하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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