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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예결특위 1년간 상설 운영

   
 

전주시의회는 24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상설 운영키로 하고, 위원회를 구성했다.

 

시의회는 이날 2014년도 추경 예산안과 2015년도 예산안 등을 다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이기동 의원(완산·중화산1·2동), 부위원장에 고미희 의원(비례대표)을 각각 선출했다.

 

이기동 위원장은 “앞으로 1년간 폭넓고 깊이 있는 활동이 가능하게 된 만큼, 상시적으로 예산집행의 적정성을 담보할 수 있게 됐다”며 “전주시민의 세금이 일자리 창출과 서민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궁극적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또“신규사업이 지역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면밀히 검토하고 주요 사업에 대한 타당성과 투자의 가치성 및 효율성, 예산낭비 요인 등을 면밀히 따지겠다”며 향후 예산심사 방향을 설명했다.

 

이날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앞으로 1년간 상설 운영되며, 2015년 6월 30일까지 특위활동을 벌이고, 2013년도 결산안 심사와 2014년도 제1회 추경 및 2015년도 예산안 심사 등을 위한 활동에 돌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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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kimj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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