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교육연수원(원장 강영택·영어교육과 교수)은 전북교육연수원으로부터 위탁 받아 2014년 하계 중등 사회(역사)과 수업지도 전문성 향상을 위한 직무 연수를 31일까지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전북지역 중·고교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수는 우석대와 경주 일원에서 이론교육과 현장답사를 병행하며, 역사과목과 관련된 유적 현장 답사를 진행해 교사의 전문성 향상을 추구할 계획이다.
또한 전문용어 과다 사용과 문자 중심 설명 등으로 본래 기능을 하지 못하는 역사유적과 문화재 안내판의 내용과 형식 등에 대해 현장 점검도 함께 나선다.
강영택 교육연수원장은 “연수는 역사현장에 대한 전문 강의 및 현장체험과 답사 위주로 진행되며 교과 전문역량 신장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된다”며 “중등사회과 교사의 현장 활용 교수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체험 학습 및 현장 활용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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