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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초·중생 NIE캠프 열린다

전북일보사 주최, 11~12일 김제서 개최

전북일보사가 여름방학을 맞아 ‘신문, 내 인생의 멘토’를 주제로 2014 전북 초·중학생 NIE 및 미디어 캠프를 오는 11~12일 국립김제청소년농업생명체험센터에서 개최한다.

 

전라북도 NIE 교육연구회가 주관하고 한국언론재단과 전북교육청이 후원하는 이번 초·중학생 NIE 캠프는 신문과 친해지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고 싶은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마련된다.

 

이번 NIE 캠프에는 초등생 30명, 중학생 30명, 교사 10명 등이 참가해 신문의 이해, 신문기사쓰기, 모둠별 신문 만들기, 신문으로 꿈찾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력과 사고력을 기르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전라북도 NIE 교육연구회 방극남 회장은 “전북 초·중학생 NIE 및 미디어 캠프는 전국적으로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행사로 발돋움했다”면서 “참가자들이 신문을 포함한 미디어교육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고 진로선택에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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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우 epicure@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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