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6기 맞아 5개 분과 사업 발굴단 구성·운영키로
전주시가 미래 신성장동력사업 찾기에 본격 나섰다.
전주시는 민선 6기를 맞아 지역발전을 견인할 국책·전략사업을 발굴하기 위한‘국책 및 전략사업 발굴단’을 구성·운영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새롭게 구성될 사업 발굴단은 △지역개발 △산업경제 △농식품 △문화관광 △환경 등 5개 분과로 구성되며, 분과별로 해당 국·과장과 중앙 및 지역 전문가, 현장활동가, 시정연구원 등 5~6명의 운영위원이 참여해 활동하게 된다.
시는 이를 통해 정부정책의 선제적 대응으로 주도권을 확보하고 전주만의 특화발전 전략을 추진하기 위한 신성장동력사업을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전주시 민선식 기획조정국장은 “사업 발굴단은 정부의 정책방향에 들어맞는 전주만의 신성장동력이 될 국책·전략사업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며 “시정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전주의 발전을 견인할 대규모 국책·전략사업 발굴·유치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업 발굴단은 이달 말까지 운영위원 선정작업 마치고, 9월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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