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향화합장 박영주 / 공익장 김택수 / 산업근로장 박종옥
이번 면민의 장 수상자는 애향화합장에 박영주(62)씨, 공익장에 김택수(65)씨, 산업근로장에 박종옥(80)씨로, 이들은 평소 동계면 지역과 향우 발전에 많은 노력을 한 공로자들이다.
애향화합장을 수상할 박영주씨는 (주)앤재이전자 대표이사로, 면민의 날 행사때마다 타올을 기념품으로 기증하고 있으며, 동계중고등학교에 발전기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 공익장을 수상할 김택수씨는 현재 전주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재직중이며, 매년 동계중고등학교에 장학금을 지원하고, 명절때마다 고향의 농산물을 대량 구입하는 등 남다른 고향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산업근로장을 수상할 박종옥씨는 농촌이 어려운 시기인 1980년대부터 밤나무와 매실이 소득작목이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농가에게 홍보하고 보급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면민의 장은 오는 15일 동계면 구송정에서 열리는 ‘제21회 동계면민의 날’행사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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