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가을철의 대표적 발열성 질환인 쓰쓰가무시증을 예방하기 위한 소책자를 제작·보급한다고 25일 밝혔다.
가을철 발열성 질환으로는 쓰쓰가무시증, 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랩토스피라증, 신증후군출혈열이 있으며 이 중 설치류의 털진드기 유충에 의해 감염되는 쓰쓰가무시증이 가장 흔히 발생한다. 지난해 국내에서 1만365명이 쓰쓰가무시증에 걸렸다. 이 가운데 업무상 질병으로 인정된 근로자는 46명이다.
쓰쓰가무시증 등에 걸리지 않으려면 벌초 등 풀에서 작업하기에 앞서 긴 옷에 토시와 장화를 착용하고 벌레 기피제를 뿌려야 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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