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수도권 학생들의 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한 맞춤형 여행 상품 개발에 나섰다.
시 관광산업과에 따르면 최근 서울시와의 상생 교류 협력사업이 확대됨에 따라 여행상품 코스 개발에 나서며 정읍지역 여행업체 대표와 문화관광해설사등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여행업체들은 현재 관광 코스에 농촌체험마을과 수련활동 등 다양한 현장 학습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을 추가하는 방안 등 13건 이상의 다양한 분야의 방안을 제시했다.
시는 수도권 학생들의 유치를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여행업계및 문화관광해설사와 간담회를 정례적으로 개최하여 좋은 상품을 만들어낸다는 복안이다.
특히 서울등 수도권 학생들의 유치를 위해 수학여행 총괄 TF팀을 주 1회 정도 운영하여 지속적으로 여행상품 코스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민·관의 실질적 협력관계를 구축해 서울 등 전국 각지의 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한 코스를 개발함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공생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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