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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상체 움직임과 하체 안정성] 앞뒤로 넓게 서서 스윙 연습을

유소연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2년 만에 정상에 오르며 시즌 하반기 한국 선수들의 상승세에 힘을 보태, 한국선수들은 3연승을 했다. 또한 1, 2, 3위를 모두 한국 선수가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후반기 남은 대회에 얼마나 많은 승수를 더할지 기대해 본다.

 

골프스윙을 하게 되면 상·하체의 움직임에 의해서 동작이 이루어지게 된다. 상체와 하체의 움직임이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좋은 스윙으로 만들어질 수 있으며, 무리한 움직임으로 스윙의 결과가 나빠질 수 있다. 따라서 상체와 하체의 적절한 움직임이 필요한데, 오늘은 이 움직임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하자.

▲ ①

<사진1> 의 동작과 같이 스탠스를 옆으로 넓히지 말고 앞뒤로 넓게 서야한다. 앞으로 나오는 발은 스윙으로 돌아가는 쪽의 발이 앞에 있어야 하며, 최대한 넓게 앞뒤로 서서 스윙을 준비하자.

▲ ②

<사진2> 는 어드레스 자세가 된다. 아이언 클럽으로 양 끝을 양손으로 잡고, 두 팔을 쭉 펴서 자세를 취한다. 먼저 백스윙 동작을 연습하는 것으로 오른다리가 앞쪽으로 나와야 하며, 체중은 오른다리에 실어준다. 오른 무릎을 많이 구부려 주면 쉽게 할 수 있음을 명심하자.

▲ ③

<사진3> 은 백스윙 동작으로, 백스윙 과정에서 넘어지지 않게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백스윙 동작을 하면서 양 팔은 쭉 편 자세를 유지하고 다시 어드레스 자세로 돌아온다. 이같이 10회를 반복하면 상체의 움직임과 하체의 안정성을 느낄 수 있다.

▲ ④

<사진4> 는 반대인 피니쉬 동작으로 왼다리가 앞쪽으로 나와야 한다. 왼다리를 앞쪽으로 내밀고 백스윙과 같이 양팔은 쭉 편 자세를 유지하며 10회를 반복한다.

 

이같이 번갈아가며, 10회씩 반복해서 연습하면 상·하체의 움직임의 느낌을 느낄 수 있으며, 일반적인 스윙을 하면서 이 느낌을 그대로 적용하려고 하면 상체의 꼬임과 스윙의 균형 잡힘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모든 연습의 성공여부는 반복연습이 된다. 수시로 반복해서 연습하면 안정적인 스윙을 만들 수 있고, 상체의 움직임이 좋아져 거리도 늘릴 수 있다. 써미트골프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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