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는 26일 PC방에서 지갑을 훔친 김모씨(21)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이달 5일 오후 6시 30분께 익산시 신동의 한 PC방에서 오모씨(21)의 현금 17만원이 든 지갑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김씨는 오씨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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