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나(22·비씨카드)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채리티 하이원 리조트오픈(총상금 8억원) 우승을 차지했다.
장하나는 31일 강원도 정선의 하이원 컨트리클럽 마운틴·밸리 코스(파72·6567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최종 12언더파 204타의 성적을 낸 장하나는 10언더파 전인지(19·하이트진로)를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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