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소규모 가공창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농식품 가공 상품화 공장 ‘뽕의도리’ 개소식이 지난달 28일 김종규 부안군수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 밝혔다.
부안군 부안읍 연곡로 23에 문을 연 ‘뽕의도리’ 지난해 농촌진흥청에서 시행한 농식품 가공 및 아이디어 제품 콘테스트에 입상해 1억원(국비 및 군비 각각 50%)을 지원받아 264㎡ 규모로 신축됐으며 돈두(돈육)를 이용해 수제뽕잎소시지와 수제편육을 생산하는 가공공장이다.
이철희 대표는 “부안군을 대표할 수 있는 뽕과 소시지를 이용해 대표 먹거리를 만드는데 노력하고 주말에는 수제뽕잎소시지 체험장을 운영, 소시지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알리는데 주력할 것”이라며 “블로그 마케팅을 활용한 직거래를 확대해 매출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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