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김창수)은 추석 명절을 맞아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도청내 도의회 광장 특별장터에서 ‘우수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14개 시·군 조공법인, 농협 시·군지부, 전라북도 거시기장터, 마이스터 농가 등 25개 업체가 참여하는 직거래 장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전주 배와 장수 사과, 남원 파프리카, 임실축협 참예우 등이 시중 가격보다 10~30%가량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직거래 장터는 추석 선물세트를 고려해 택배부스도 별도로 운영하며 5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사은품(햅쌀 1㎏)도 증정한다.
김창수 본부장은 “농산물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도움을 주고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질 좋은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