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 심리를 분석하는 수사관인 프로파일러(profiler)가 영화를 읽어주는 시간이 마련된다.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는 오는 24일 저녁 7시30분 전주시 완산구 전주객사3길에 있는 영화제작소에서 ‘인문학 콘서트 - 내가 본 영화’프로그램으로 ‘매체에서 범죄를 다루는 방식’을 주제로 한 강좌를 진행한다.
이날 충남지방경찰청의 최규환 프로파일러는 ‘범죄의 요소’를 제목으로 범죄 영화와 실제 수사 기법, 프로파일링 등을 설명하며 영화 속에 나타난 범죄의 양상을 분석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홈페이지(http://theque.jiff. or.kr) 및 063-231-3377(내선 1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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