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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한옥마을 지속가능한 정체성 확보를"

시의회 제313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

전주시의회는 지난 12일 제313회 제1차 정례회가 열었다. 이날 정례회에서는 2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김남규 의원(송천1동)= 민선6기 전주시 조직개편 안을 지난달 4일에서야 접했고, 이달 2일 문화경제국 소관 조직개편 간담회를 통해 ‘계’는 없고, ‘국’과 ‘과’만 개편된 안을 청취했다.

 

조직개편 안은 이달 3일 전주시의회에 접수됐고, ‘계’까지 조직개편이 완성된 자료는 본회의가 열리기 전인 11일 오후 7시에 의장실에서 처음으로 보았다.

 

지난 8년간 두 명의 시장의 조직개편을 경험했는데 행정위원회 안건심사(15일 예정)를 코 앞에 두고 4일전에 ‘계’가 확정된 조직개편 안은 처음이다.

 

5일전 확정되어 의회에 송부된 안을 조속하게 졸속으로 심의하라는 말인가?

 

△양영환 의원(동서학·서서학·평화1동)= 한옥마을 관광객 수가 500만명이 웃돌고 있는 가운데 주말과 연휴 때 마다 인근 주택가 및 상가 도로는 몸살을 앓고 있다. 또 숙박업소 위생 및 청결문제, 거리질서 유지문제, 음식 및 각종 서비스 질 개선문제 등 산적된 과제들도 적지 않게 노출되고 있다.

 

한옥마을의 지속가능한 정체성 확보를 위해서는 현재의 전반적인 한옥마을의 모습이 부족한 점으로 보여 지는 것은 무엇이며, 모순점은 없는지, 방문자들의 불만사항은 무엇인지, 더욱 장려해야 되는 것은 무엇인지 등등 꼼꼼히 재조명해야 한다. 더불어 냉철한 시각으로 분석해 정체성 훼손으로 인한 관광객 급감에 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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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원 mkjw96@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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