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9회·840명 참여…농특산물 6000만원 판매
부안군 농업기술센터(소장 하남선)가 도시민에겐 체험을 통한 농촌의 넉넉한 정서를 담아갈 수 있는 힐링의 기회를, 농가에겐 소득의 기쁨을 주기 위해 추진 중인 행복농촌 체험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군 농기센터는 지난 3월부터 서울과 경기, 전주 등 전국 각지에서 농촌체험을 희망하는 도시민과 우수한 농산품 및 풍부한 체험거리를 가진 관내 농가를 연결하는 행복농촌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9월 12일 현재 19회에 걸쳐 총 840명이 부안을 다녀갔다고 밝혔다.
행복농촌 체험프로그램은 농가에서 판매하는 친환경 농산물과 가공품을 직접 수확해 맛보고 값싸게 구입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행복농촌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한 10여개 농가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현장 및 예약판매를 통해 총 6000만원의 수익을 올리는 등 다양한 시너지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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