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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금산면 황곡마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

▲ 김제시 금산면 황곡마을이 산림청 주관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 돼 16일 관계자들이 현판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제시 금산면 황곡마을이 산림청 주관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 돼 100만원의 포상금 및 현판을 수여받는 영광을 안았다.

 

황곡마을은 지난 16일 김복남·김영자(지역구)·김윤진 시의원 및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식’을 갖고, 자축했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은 산림청 주관하에 산림보호와 산불예방에 힘쓴 마을을 전국적으로 선정, 포상하고 있으며, 김제시 관내에서는 황곡마을이 유일하게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복남(금산면) 시의원은 “황곡마을 주민들은 농산물폐기물 및 논·밭두렁 소각이 산불발생의 주요 원인임을 인식하여 주민 스스로 소각행위를 근절하고, 매주 산불조심 마을 방송을 실시 하고 있다”면서 “자체 산불감시조를 편성· 운영하여 김제시의 산불예방 순찰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등 최근 30여년동안 단한건의 산불도 발생되지 않도록 철저히 산불예방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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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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