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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소득개발시험포 현장견학 인기

순창군 소득개발시험포가 현장견학 및 체험관광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올해 소득개발시험포에 도시 관광객 및 현장견학인원이 3,000명이상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는 군이 그동안 지역기후와 토양에 맞는 소득작목 육성과, 선진농업기술 보급을 위해 운영한 시험포를 관광과 체험이 가능하도록 블루베리 분양사업, 어린이 생태체험시설 운영, 주변 경관조성 사업을 추진하면서 나타난 결과로 해석된다.

 

군 관계자는“순창군 소득개발 시험포는 시군 단위 시험포 중 가장 큰 규모로 17.9ha에 블루베리, 꾸지뽕, 아마란스 등 20여종의 작물을 재배하고 있어 볼거리가 풍부하고, 블루베리 분양사업을 통해 직접 재배하고 수확할 수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인기가 많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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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남근 lng653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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