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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회 고창모양성제 애향의 밤 성황

300여명 향우회원 참석 고향 발전 지원 약속

고향을 떠난 재외군민과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펼치는 제41회 고창모양성제 애향의 밤 행사가 지난 1일 오후 고창군청 회의실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우정 군수, 이상호 군의장 및 군의원, 이호근 도의원, 오성택 재경군민회장, 이진수 재전향우회장, 조병채 애향운동본부장, 진남표 (사)고창모양성보존회장, 김순자 고창군여성단체협의회장, 향우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고창 발전을 위한 화합을 약속했다.

 

박우정 군수는 “전국 각지에서 고향의 이름을 드높이면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재외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애정 그리고 성원 덕분에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 고창’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전국 최고의 명품 생태도시, 귀농귀촌1번지 등 많은 성과를 이루었고, 앞으로도 생활복지 실현, 문화관광 기반 구축, 명품 농어촌 건설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므로 애향회원께서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고, 도와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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