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8일 부안예술회관 2층 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사)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종규 부안군수와 김봉철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장, 어르신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백산면 대수보건진료소 생활체조팀과 국악협회의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시상식 등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올해 100세가 되는 김봉영 어르신께 박근혜 대통령이 수여하는 청려장을 전달했으며 70여년간 서로 아끼면서 화목한 가정을 이끌어 오신 보안면 허현·김점순 부부가 백년해로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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