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지사장 임규재)는 지난10일 지역 농업인대표, 쌀전업농, 시설관리원등 160여명을 초청해 ‘2014년 한국농어촌공사 물관리현장설명회’를 갖고 수자원관리 현황을 설명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주요사업 추진현황과 물관리 상황실의 농업용수관리 자동화 시스템(TM/TC)을 소개하고 수리시설 유지관리사업,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생산기반정비사업등 지사 전반의 주요업무사항이 보고됐다.
특히 대외 여건 변화 대응과 현지 이원화로 인한 문제점등을 해결하기 위해 농어촌공사 주도로 농업용수 일원화 추진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어 김생기 정읍시장이 참여해 ‘정읍시정과 농촌발전’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실시하며 향후 농촌발전계획을 설명했다.
임규재 지사장은 “올 봄 가뭄시 수청지구에 13단 양수기 등을 설치해 원활한 용수공급으로 이겨냈다”며 “앞으로 지자체와 지역농업인과 협력·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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