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경찰청은 방검복(보호장구) 확보 상태가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강창일 국회의원(새정치민주연합·제주갑)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도내 지구대와 파출소는 총 987벌의 방검복을 확보하고 있다. 이는 전국 방검복 수(1만3626벌)의 약 7.2%에 달하는 수치며, 서울·경기·경북 다음으로 많은 양이다.
전북지방경찰청은 방검복 보급률 역시 6.1착을 기록해 경찰청 지급기준에 부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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