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은 지난 17일 군립체육관에서 직원 상호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고 공동체 공직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공무원 한마음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단합대회는 박우정 군수, 조민규 군의회 부의장 및 군의원, 35개 부서 공무원과 가족 등 1천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모양성, 방장산, 동백꽃, 선운산 등 4개 팀으로 나눠 진행됐다.
축구, 배구, 터치볼, 줄다리기 등 체육행사와 징검다리 건너기, 지네발 릴레이, 전략 줄다리기, 판 뒤집기, 럭비공 몰기 등 오락경기를 통해 협동심을 발휘하며 친목을 다졌다.
박 군수는 대회사에서 “한마음 단합대회를 통해 직원상호간 화합 단결하고 다양한 경기를 즐기며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부에서는 고창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용진) 주관으로 노래자랑, 장랑, 행운권 추첨 등 화합 한마당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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