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가 공사 설립 최초로 농어촌 임대주택 건립사업을 추진한다.
전북개발공사(사장 홍성춘)는 19일 전북발전의 핵심과제로 추진중인 ‘사람찾는 농촌·활력 넘치는 농산어촌 조성’을 위해 농어촌지역 임대주택 건립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간 농어촌 지역은 도시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임대주택 공급이 미약했지만 최근 귀농·귀촌 인구의 증가에 따라 임대주택 공급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전북개발공사는 전주·군산·익산을 제외한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임대주택 수요분석 및 사업화방안 용역’을 전북발전연구원에 의뢰했다.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후보지를 선정한 뒤 2015년 용지보상 및 설계, 2016년 공사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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