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방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배정환)는 21일 “감 채취 철을 맞아 완주군 동상·상관·소양면 일원 10개 마을에 국유임산물(감)을 무상으로 양여한다”고 밝혔다.
정읍국유림관리소에 따르면 올해 지역주민 40여명에게 국유림 457ha에서 생산되는 약 1만2626kg의 감을 무상으로 양여함으로써, 약 2000만원의 지역주민 소득이 예상된다.
또 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 11조에 의해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한 완주 동상면 다자미마을 외 9개 마을 지역주민들은 무분별한 산림자원 고갈 방지를 위해 마을 자체적으로 입산통제를 실시하여 산불 및 불법채취 예방의 일석이조 효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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