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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 싸움소, 정읍서 '한판승부'

30일 내장산문화광장 특설경기장서 150여두 참가…먹거리 장터도 운영

▲ ‘제18회 정읍전국민속소싸움대회’가 오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5일간 내장산문화광장인근 농경문화체험관 옆에 마련된 특설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사진은 지난해 대회.
전국 최고 싸움소들의 경연이 가을 단풍의 명소 정읍 내장산 초입에서 펼쳐진다.

 

‘제18회 정읍전국민속소싸움대회’가 오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5일간 내장산문화광장인근 농경문화체험관 옆에 마련된 특설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정읍시와 (사)한국민속소싸움협회 정읍지회에 따르면 싸움소 참가신청은 지난13일부터 27일까지 받고 있다.

 

참가자격은 (사)한국민속소싸움협회에 등록된 싸움소이며 체급별(백두, 한강, 태백)로 정읍시 축산과와 (사)민속소싸움협회 정읍시지회에 신청하면 된다.

 

체급별 기준은 대백두 851kg이상, 소백두 771kg~850kg, 대한강726kg~770kg, 소한강671kg~725kg, 대태백636kg~670Kg, 소태백600kg~635kg이며, 개체량 측정은 10월30일 오전에 실시한다.

 

총상금 4250만원을 두고 6개 체급별로 대진표 추첨에 의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4강, 8강, 16강에서 탈락된 싸움소에게도 각각 100만원, 50만원, 2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시 축산과 관계자는 “전국 각지에서 150여두의 싸움소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더불어 행사장 인근에서 정읍 한우고기 판매와 먹거리 장터 운영, 정읍축산물을 다양하게 시식할 수 있는 정읍축산물축제도 개최되는 만큼 흥미로운 볼거리가 될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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