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기간제 근로자 등 현장 근로자를 위한 안전매뉴얼 2000여부를 제작·배포했다고 27일 밝혔다.
매뉴얼은 업무별 재해 내용과 그에 따른 예방대책 준수사항을 50쪽 정도의 분량으로 간결하게 담아냈으며, 스트레스 관리법과 근골격계 질환의 원인 및 예방대책, 심폐소생술 등이 수록돼 있다.
김태수 전주시 총무과장은 “산업재해는 대부분 기본적인 수칙을 지키지 않아 발생하는 것으로 평소 습관화된 안전의식이 중요하다”며 “현장 근로자를 관리하는 공무원들의 안전의식이 선행돼야 하고, 현장 수시점검과 반복적인 안전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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