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산고 2015학년도 신입생 선발 결과,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출신 합격자가 절반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상산고는 2015학년도 신입학전형에서 남학생 259명, 여학생 134명 등 총 393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출신지별로는 경기가 112명(28.5%)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출신자가 82명(20.87%)로 세 번째였다. 인천 출신자가 6명(1.53%)으로, 서울·경기·인천을 합하면 200명(50.89%)이다. 수도권 출신이 절반을 넘는 셈이다.
도내 학생은 88명(22.39%)으로 두 번째였다.
그밖에 광주·전남 출신자가 42명(10.69%)이었고, 대전은 20명(5.09%), 강원은 10명(2.54%)이었다. 나머지는 한 자릿수였다.
한편 합격자는 내년 1월 12일~14일에 등록해야 하며, 다른 학교에 진학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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