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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귀농·귀촌학교 109명 수료식

▲ 29일 고창 공음면 귀농귀촌학교에서 열린 수료식에서 박우정 군수와 학생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고창군 귀농귀촌학교 수료식이 29일 공음면 소재 귀농귀촌학교에서 학생 109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부터 22회 차에 걸쳐 이론 및 체험, 실습 등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귀농생활 연착륙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농업·농촌 현실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됐으며, 귀농귀촌인들 간의 인적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바탕이 됐다는 평가다.

 

이날 수료생 대표 변범섭 씨는 “군에서 추진한 귀농귀촌교육을 통해 정착에 필요한 폭넓은 정보를 습득했다”며, “앞으로 고창사람으로서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선배 귀농인으로서 모범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우정 군수는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 고창을 만들기 위해, 농촌사회에 새로운 인적자원으로 떠오르는 귀농귀촌인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귀농귀촌인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또한 고창군이 보유한 천혜의 자연환경을 더욱 쾌적하게 보전하고 이곳에서 귀농·귀촌인이 생산한 친환경 농산물의 브랜드 파워를 강화시킨다면 소득도 증대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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