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제시한 보행환경개선사업이 안전행정부 공모사업에 선정, 인구 밀집지역에 대한 교통안전 시설이 확충될 것으로 보여진다.
군에 따르면, 올들어 임실군은 보행환경개선을 위해 추진기획단을 구성, 안행부가 추진하는 교통안전대책에 적극 대처했다는 것.
이와 함께 안행부가 추진한 공모사업에도 기본적인 실태조사와 내실있는 계획수립을 통해 개선안을 제시,이같은 결실을 맺었다는 것이다.
이번 선정에 힘입어 임실군은 35사단과 일진제강, 119안전체험센터 등으로 인구 밀집과 유동인구가 많은 임실읍에 횡단보도 등의 시설을 강화키로 했다.
군 관계자는“내년부터 국비 10억원을 포함해 모두 22억원이 투자될 계획”이라며“완료되면 임실읍을 방문하는 내방객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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