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동진주조(대표 정태식)의 ‘줄포 생막걸리’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한 ‘2014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생막걸리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줄포 생막걸리는 주원료가 국내산이며 1977년부터 생산해 왔고 첨단설비로 발효해 정성껏 만든 막걸리로 깔끔하고 깨끗한 뒷맛으로 입이 행복해지는 귀한 우리술이다.
특히 동진주조는 ‘2013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살균막걸리 부문에서 부안참뽕막걸리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이 대회 2년 연속 입상의 기염을 토했다.
정태식 동진주조장은 “줄포 생막걸리가 우리술 품평회에서 그 맛과 품질을 인정받은 것은 그 의의가 매우 크다”며 “줄포 생막걸리 외에 생산되는 천연탄산 막걸리 등을 이마트를 비롯한 대형마트에 납품하고 있고 일본·중국에 수출하고 있어 이번 수상이 해외시장을 확대 공략하는데 한층 더 탄력을 받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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