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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회안시 교류단, 완주 기업 벤치마킹

일반산단·현대자동차 등 방문

▲ 중국 회안시 우호교류대표단이 3일 완주군을 방문해 박성일 군수와 선물 전달식을 갖고 있다.
완주군 자매결연 도시인 중국 회안시(淮安市) 우호교류대표단이 3일 완주군을 방문했다.

 

이번 교류대표단은 2012년 국내 기업하기 좋은 도시 1위, 2014년 전국 산업단지 활력도 1위를 차지한 완주군의 기업 환경을 배우기 위해 회안시의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교류대표단은 완주 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를 벤치마킹하고 현대자동차 LS엠트론 하이트맥주 BGF푸드 등 지역내 기업을 방문한다.

 

한편 완주군과 중국 회안시는 지난 1999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청소년 홈스테이와 태권도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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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택 kwon@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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