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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수원, 청소년 교류로 우정 키운다

유적지 탐방·토론 발표 / 지역간 상호 이해 증진

▲ 지난 1일부터 이틀간 선운산 유스호스텔에서 열린 고창·수원 청소년 교류활동‘리얼스토리 in 고창’에 참가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4 고창·수원 청소년 교류활동인 ‘리얼스토리 in 고창’이 지난 1일부터 이틀간 양 지역 청소년과 지도자 등 총 47명이 참여한 가운데 선운산 유스호스텔에서 진행됐다.

 

고창군이 주최하고 고창군청소년수련관 운영위원회(위원장 김지훈)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수원시 권선청소년수련관운영위원회 위원이 중심이 된 중고생 20명과 고창군청소년수련관 위원회 중고생 20명 등 총 40명이 참여했다.

 

금년에 처음으로 시행된 이번 사업은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타 지역 청소년과 친선교류활동을 통해 지역 간 상호이해를 증진하고 경험의 폭을 넓힘으로써 자신감과 자긍심을 갖고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첫날 각 운영위원장은 지역 특성 및 청소년운영위원회 활동을 소개한 후, 고창읍성, 고인돌박물관 및 동호해수욕장 등 고창관내 문화유적지를 탐방했다.

 

저녁에는 학교폭력 해결방안과 9시 등교 어떻게 생각하는가? 등 총 6개의 주제를 가지고 각각 조별 토론 후 발표했으며, 신나는 레크리에이션으로 마무리했다.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재밌고 유익했으며, 시간이 너무 금방 지나가서 아쉬움이 크다. 다음에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창군은 앞으로도 지역 간 청소년 교류활동 등 유익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이 폭넓고 다양한 경험을 쌓음으로써 균형 잡힌 시각을 갖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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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skk40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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