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유소년FC(감독 변길주)가 국내 최대 규모의 유·청소년 클럽 리그인 ‘2014 유·청소년 클럽축구 Incheon Airport 리그 챔피언십’ U-12세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남원 유소년FC는 대회 우승 자격으로 2015년 1월 중순 스페인 마드리드로 7박9일 동안 해외 연수의 특전을 거머쥐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16개팀은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치러진 전국 시·군·구 단위의 클럽 주말리그전을 통해 우승팀의 자격으로 출전했다. 남원 유소년FC는 의정부호동FC와 결승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4대 3으로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또 김산(남원초 6) 학생은 대회 최우수 선수상을, 양재영(도통초 6) 학생은 최우수 수비상을, 박종현(월락초 5) 학생은 최우수 골키퍼상을 각각 받았다. 변길주 감독은 최우수 감독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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