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호남향우회(회장 이광연) 회원 120명이 9일 남원 귀농귀촌 현장을 답사했다.
회원들은 이날 이백면 요천권에 위치한 아리원(남원시 귀농귀촌학교 제2교육장)에서 박용섭 남원시 안전경제건설국장으로부터 특강을 받은 뒤 산내면 백일리 전원마을과 올해 조성된 귀농귀촌 소규모 삶터 등을 견학했다.
박용섭 국장은“남원은 귀농귀촌인에게 이사비, 주택수리비, 5가구이상 소규모 삶터 조성지에 5000만원 이상의 기반 조성 사업비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면서 “귀농귀촌을 생각하고 있다면 아름답고 살기좋은 남원에서 제2의 삶을 설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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