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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예가람길 운영위-남원교육청 협약 맺어

신기철 웹승인 2014-11-12 23:02 수정 2014-11-11 21:49

남원 예가람길 운영위원회(위원장 윤영근)와 남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학산)이 지난 10일 예가람길 활성화, 학생 진로교육 및 창의적 체험활동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따라 양 기관은 문화예술공예 체험프로그램 지원, 학생들의 동아리 활동공간 지원, 예가람길 활성화 프로그램에 학생 참여 지원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게 된다.

 

양 기관 관계자는 “예가람길(문화예술이 강물처럼 흐르는 거리)은 남원의 문화와 전통문화예술을 알리고 지역민에게 문화예술의 향유기회를 확대하고자 조성됐다”면서 “지역민과 관내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만들어가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상호 협력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해, 인재를 발굴하고 예가람길의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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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철 sing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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