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억 투입 내년 5월 준공
전주·익산·정읍·김제·남원·진안·고창·부안 등 도내 8개 시·군 10개 지구 750㏊에 192억원이 투입돼 다음달부터 대구획 경지정리사업이 본격 착수된다.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창엽)는 20일 “2014년 가을착수 대구획경지정리사업 10개 지구를 12월 중순경에 발주해 2015년 5월경 준공한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남원시 운봉읍 운봉지구 △김제시 부량면 부량3지구 △김제시 백구면 공덕2-2지구 △김제시 광활면 광활지구 △부안군 동진면 하장지구 △익산시 낭산면 호암 5지구 △전주시 도도동 도도4지구 △고창군 대산면 중산지구 △정읍시 용산면 용산지구 △진안군 성수면 좌포2지구 등이다.
이들 10개 지구에는 19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불규칙한 농지, 용·배수로, 농로 등을 기계화·규모화·현대화 영농에 알맞게 정비하는 공사가 추진된다.
이창엽 본부장은 “이번에 추진하는 경지정리사업은 엄격한 공사관리 및 품질관리로 부실시공을 사전에 방지하고 완벽시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특히 지역특성에 맞는 개발을 위해 수시로 지역 수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반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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