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 2014 KLPGA 성적이 좋은 선수들에게는 보너스의 대회가 열리고, 성적이 좋지 못한 선수들에게는 죽음의 레이스가 열렸다. 각종 KLPGA대회에 나가기 위해서는 참가자격이 있어야 대회에 참가할 수가 있다. 이 대회에 참가 가능한 기회를 시드(seed)라 하는데, 대회당 참가 선수는 120명 남짓 되기 때문에 120위 밖의 선수는 대회 포가 나오기를 기다려야 하며, 이를 조건부 시드라 한다.
11월은 희비가 엇갈리는 중요한 달이다. 또한 시드전을 통해 내년 시드를 확보한 선수들 또한 내년 시드를 지키고, 더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전지훈련과 체력훈련 등 내년을 준비하게 된다. 아마추어들도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자신의 부족한 점이나 앞으로 해내야 하는 것을 반성과 계획을 세워보는 것을 제안해 본다.
아마추어 골퍼들이 가장 많이 하는 생각 중의 하나가 톱스윙과 팔로우 스루에서 클럽이 어떻게 있느냐에 따라서 결과에 많은 영향을 미치곤 한다. 클럽에 직접적으로 닿는 부분은 손이 된다. 따라서 손의 모양에 따라 클럽의 방향이 결정된다고 생각해도 된다.
사진1은 톱스윙 동작이다. 톱스윙에서 사진과 같이 만들기 위해서는 사진2와 같이 클럽 없이 해보는 연습이 많은 도움이 된다.
두 손을 박수치듯이 합쳐서 놓고 톱스윙에 왔을 시에는 손의 엄지가 자신을 바라보고, 손등이 화살표 방향으로 향하면 좋은 동작이라 하겠다. 만약 손등이 화살표 방향이 아닌 천정이나 바닥 쪽을 향하게 되면, 클럽의 헤드 또한 다른 방향을 바라보게 된다. 따라서 클럽 없이 손만 가지고 백스윙을 해보는 연습이 많은 도움이 된다.
백스윙의 반대로 팔로우 스루에서도 손뼉을 치는 기분으로 손바닥이 마주보면서, 손등이 천정이나 바닥을 보면 안 되고 사진3과 같이 화살표 방향을 향하는 것이 좋은 스윙이 된다.
백스윙과 팔로우 스루를 번갈아가며 연습해보고, 클럽을 쥐고 똑같이 해보려는 느낌이 매우 중요한 연습방법이 된다. 써미트골프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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