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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미래지향 문화도시 청사진 제시

시 '문화비전2020' 용역 착수 보고회

▲ 남원시가 25일 시청 회의실에서 '문화비전 2020'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있다.
남원시는 25일 시청 회의실에서 ‘문화비전 2020’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환주 시장을 비롯해 문화도시 자문위원, 예가람길 운영위원, 문화예술 관계자, 연구용역을 맡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문화도시사업의 일환으로 남원이 가지고 있는 문화적 고유성과 정체성을 바탕으로 문화에 대한 중장기적 정책비전을 발현하고 그에 부합하는 문화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서다.

 

시 관계자는 “이 용역을 통해 남원시가 향후 나아가야 할 문화정책적 방향과 총괄적 계획을 수립하고 창조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문화도시로서 정책방향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문화정책에 대한 지속적인 컨설팅으로 현재 추진하고 있는 문화도시 조성사업 추진에도 탄력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최초로 사업대상지로 선정한 남원 문화도시조성사업은 주민참여형 문화프로그램의 기획·운영 지원으로 연간 7억5000만원 규모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년간 추진한다.

신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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