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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성수면 위풍당당권역, 도·농 교류 확대

군, 블루베리체험장 개소식

▲ 25일 농식품부가 권역단위종합정비사업에 선정한 임실군 성수면 위풍당당권역은 도·농간 교류를 위한 블루베리체험장 개소식을 열고,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농식품부가 권역단위종합정비사업에 선정한 임실군 성수면 위풍당당권역은 25일 도·농간 교류를 위한 블루베리체험장 개소식을 가졌다.

 

심민 군수와 문홍식 의장 등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체험객과 주민 등 200여명이 자리한 가운데 종합정비사업에 대한 향후계획도 설명됐다.

 

도인리와 월평리, 양지리 등 6개마을로 구성된 위풍당당권역은 지난 2012년에 선정된 이후 3년만에 자립운영을 위한 발판을 다져왔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린이와 도시민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자색무 수확체험과 블루베리아이스크림만들기, 김장김치담그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졌다.

 

또 (주)아이엠아이와 국제교류지원센터도 이날 행사에 참여, 위풍당당권역과 농촌사랑 교류협약식을 맺고 다양한 문화체험과 국제교류 지원을 약속했다.

 

위풍당당권역 양창식 위원장은“주민과의 협조를 통해 도시민과의 교류증진에 앞장서겠다”며“사랑받는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총력을 질주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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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우 parkjw@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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