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는 26일 인터넷을 통해 차량용품을 팔 것처럼 속여 수백만원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진모 씨(30)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진 씨는 지난달 15일부터 한 자동차동호회 사이트에 글을 올리는 수법으로 모두 11명으로부터 260만원 상당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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