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주 제약회사 창고서 큰 불

소방본부 4억5000만원 피해 추정…인명피해는 없어

▲ 지난달 29일 오후 6시 22분께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 공단의 한 제약회사 약재 창고에서 큰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추성수기자chss78@

지난달 29일 오후 6시 20분께 전주시 팔복동의 한 제약회사 창고에서 불이 나, 대규모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 불로 인해 전주 덕진·완산, 익산, 김제소방서에서 소방차 22대가 출동했다. 그러나 불은 같은 건물을 사용하는 8개 업체로 옮겨 붙어 이날 밤 11시가 넘어서야 진화됐다. 피해 면적은 약 2500㎡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그러나 재산 피해액은 30일 전북소방본부가 발표한 내용(4억5000만원)과 입주업체 관계자들의 주장이 크게 엇갈리고 있는 상황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해당 제약회사 창고 내 한약재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영준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김제김제시 종자산업 혁신클러스터 조성 ‘파란불’

금융·증권미 증시 덮친 'AI 거품' 공포…한국·일본 증시에도 옮겨붙어

문화일반세대와 기록이 잇는 마을…부안 상서면 ‘우덕문화축제’ 7일 개최

법원·검찰장애인 속여 배달 노예로 만든 20대 남녀⋯항소심서도 ‘실형’

익산10월 익산 소비 촉진 정책 ‘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