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희 전북대 교수(54· BIN 융합공학과)가 4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지식창조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미래과학부가 세계 최상위 논문을 발표해 국제적으로 인용도가 높은 국내 최고의 과학자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전북지역 대학 중에서는 이 교수가 처음이다. 올해는 이 교수를 포함 10명의 연구자가 수상했다.
이 교수는 20여 년 동안 다양한 고기능성 나노소재를 이용해 산업에 활용할 수 있는 기능성 나노복합재료 제조기술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 성과를 낸 공로를 평가받았다. 이 교수는 최근 5년 동안 SCI 논문 132편을 발표했고, 이 중 세계 상위 10% 이내에 포함되는 우수한 논문집에 80편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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