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안의 문화관광해설사들이 무주 태권도원에 모였다.
지난 17일과 18일 이틀간 무주군 설천면 소재 태권도원에서 개최된 2014 전라북도 문화관광해설사 워크숍은 전북 문화관광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도를 비롯한 14개 시·군 문화관광해설사들과 담당 공무원 등 2백 여 명이 참석했다.
발표회 형식으로 치러진 스토리텔링 대회에서는 14개 팀 문화관광해설사들이 각 지역의 명소들을 소개하며 재치와 실력을 뽐냈다.
다음날인 18일에는 태권도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에서는 조명제 해설사(무주군)가 전라북도 관광발전에 기여한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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