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동포 미셸 위(25·나이키골프)의 US여자오픈 골프대회 우승이 미국 골프 전문매체 골프위크가 선정한 2014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10대 뉴스의 맨 앞 자리를 장식했다.
골프위크는 28일 올해 LPGA 투어를 뜨겁게 달군 10대 뉴스를 정리해 발표했다.
1위에 오른 뉴스는 미셸 위의 US여자오픈 우승으로 골프위크는 “미셸 위가 첫 메이저대회 우승을 차지한 순간은 그의 15년 여정을 함께 해온 사람에게는 특별한 장면이었다”고 평가했다.
어릴 때부터 ‘골프 신동’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던 위성미는 2009년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에서 LPGA 투어 첫 승을 따냈고 올해 US여자오픈에서 처음으로 메이저 대회 정상에 올랐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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