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농업기술원 종합평가 / 농기계 임대사업소 운영 호평
정읍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원봉)가 전라북도농업기술원이 주관한 ‘2014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기술지원과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농촌진흥사업 기반구축과 성과관리,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기관을 선발하여 농촌지도사업의 활력화를 도모하기 위해 해마다 실시하는 종합평가이다.
시는 우량종자 생산기반 조성과 고품질 쌀 생산 및 병해충 방제 안전망 구축을 위해 키다리병과 흰잎마름병 방제비를 지원(1만3282ha)해 병해충 발생을 최소화했다.
또 탑과채 수박과 탑프루트 사과 시범단지 운영 등 명품 원예산물 생산 신기술을 보급했고, 자생차 및 4-베리 기반조성 등 지역특화작목 육성에 심혈을 기울였다.
지황과 둥근마, 겨울철 달래 단지 등 틈새시장을 겨냥한 전략작목을 육성하여 작지만 강한 농업 경영체 육성에 주력했다.
특히 전라북도 공모사업에서 2개소가 선정되는 결실을 거뒀고, 온라인 마케팅 일환으로 단풍미인 쇼핑몰을 운영해 7억2000만원의 매출액을 올렸다.
농기계 임대사업소도 운영해 6781농가에 7925회에 걸친 임대와 맞춤형 현장 순회수리 등을 실시하여 농업인에게 호평을 받았다. 이밖에도 단풍미인대학과 품목별 상설교육, 4-H과제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지역농업의 리더를 양성했으며 제10회 우리꽃 자생화 전시회 등 다양한 축제도 추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술지원과 관계자는 “민·관이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앞으로도 농업분야 전문인 양성과 농촌자원 소득원화,가공상품화, 기후변화에 대응한 유망작목 실증시험 등 농업인의 애로기술 해결과 소득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