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박우정 군수, 이상호 군의장 및 군의원, 장명식·이호근 도의원, 지역농협장, 각 농어민 단체장과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신년인사회 참석자들은 서로 새해 덕담을 나누며 다함께 고창발전을 위한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박우정 군수는 “FTA와 영농비 상승 등으로 2015년 농업환경도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고창군 농업인과 행정이 한 목소리로 나아간다면 희망찬 을미년 한해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 6기 동안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군정에 반영하여 효율적인 농정을 펼치겠다”며 “농어업 회의소 또한 군의 농정 파트너로서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연수 회장은 “농어업회의소는 농어업인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조정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고창군 농어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참석자들과 함께 고창발전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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