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12 08:22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임실
일반기사

[새해 새 아침]심민 임실군수 "농업 체질 개선 통해 경쟁력 강화"

농·축 안정기금 조성 최선 / 차별없는 맞춤복지에 중점

 

심민 임실군수는 군민에 대한 새해 메시지로“지금까지 닦아온 기반을 바탕삼아 금년을 임실군 도약의 원년으로 구축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이에 앞서 심군수는“지난 한해는 민선 6기 출발과 함께 우리의 군정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기반 구축은 물론 임실발전의 청사진을 마련했다”고 자평했다.

 

따라서 그동안 임실군정에 관심과 협조를 보내주신 군민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올 한해도 아낌없는 성원과 기탄없는 조언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심군수는“이제 희망임실을 위한 밑그림은 완성됐고 기반도 마련됐다”며“올해부터는 군정발전과 군민의 복리증진에 총력을 질주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와 함께 올해 역점사업으로“군민과 함께하는 참된 자치행정 구현”을 주창하고 최상의 행정서비스 제공과 투명하고 신뢰받는 공직상 정립을 약속했다.

 

또 ‘돈버는 농업, 함께하는 희망농업’을 위해서도 농업의 체질개선을 통해 경쟁력 강화와 고소득 작목의 전략적 육성 등에 주력할 것도 피력했다.

 

심군수는 특히 이와 관련된 민선 6기 핵심공약을 철저히 이행할 것이라며 농·축산물 안정기금 100억원의 4년 임기내 조성을 언급했다.

 

더불어 농업인력지원센터 설립과 농업인 월급제, 축산 경쟁력 제고 및 농업인 복지증진 등도 내실있게 추진할 것을 시사했다.

 

‘돈이 도는 임실, 활력있는 지역경제 구축’에 대해서도 심군수는 일자리 창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농공단지 추가 조성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화두로 삼았다.

 

이를 위해 임실치즈를 비롯 각종 농특산물의 생산중심을 탈피해 유통과 판매하고 관광 및 체험서비스 등 6차산업 활성화도 약속했다.

 

심민 군수는 그러나“이같은 행정의 궁극적인 목적은 더불어 행복한 맞춤복지 구현”이라며“저소득층과 장애인, 독거노인 등 불우계층 해소가 최대 목표”라고 설명했다.

 

그는“을미년 새해가 새로운 변화와 발전의 원년이 될 수 있도록 800여 공직자가 최선의 노력을 펼칠 것”이라며“미래를 향한 전진에 군민의 전폭적인 성원과 관심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정우 parkjw@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